궁금해요 26) 돌고래자세, 사이드플랭크를 할 때 팔뚝이 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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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26) 돌고래자세, 사이드플랭크를 할 때 팔뚝이 쓸려요.

 

 

아래 사진처럼 돌고래자세(1번째), 핀차마유라사나(2번째)와 같은 팔뚝으로 서는 자세들을 하면서 팔뚝, 특히 팔꿈치 부근에 무게중심이 실리면서 피부에 멍이드는 경우가 있어요. 아래 사이드플랭크(3번째) 자세에서 팔뚝을 대는 자세도 있죠^^

 

 

 

피부가 자꾸 쓸리거나 멍이드는 이유는 이렇게 생각 해 볼 수 있어요.

첫번째는, 팔뚝을 비로한 상체에 무게중심이 많이 실리는 동작을 하는데, 이를 잡아주는 튼튼한 팔뚝, 어깨, 등, 복부 근육이 없는 경우예요.

따라서 근육이 잘 잡아주지 못하고, 관절에 무게가 쏠리면서 손목, 팔꿈치, 어깨와 같은 관절부위에 멍이들곤 합니다. 상체근육을 탄탄하게 만들 수 있는 다른 수련들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사진을 클릭하면 유튜브에서 바로 수련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요가은 : 상체근육강화운동 (20분)

두번째는, 무리하게 많이 수련한 경우예요.

나의 근육이 가지고 있는 기량을 넘어서 자꾸 몸을 혹사시키면, 당연히 아픕니다. 내가 가진 가동범위를 벗어났기 때문이예요. 우리가 어디 부딪쳐서 의도치 않은 압력이 가해졌을 때, 피부에 상처가 나는 경우를 생각해보세요. 피부는 생각보다 약하고 상처입기 쉽거든요. 그런 피부에 자꾸 압력을 가하면 상처가 잘 낫지 않겠죠. 

평소에 안하던 수련을 하루에 갑자기 몰아서 1시간, 2시간 이렇게 수련하는 것보다, 오늘은 1분, 내일은 2분 이런식으로 점진적으로, 그리고 꾸준히 수련을 늘려가보세요. 훨씬 안전하게 수련을 이어갈 수 있을거예요. 

랜선요기들의 홈수련을 응원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