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으로는 손가락을 넓게 벌리되 손가락까지 꾹 누르도록 가이드를 해드렸던 것 같아요. 참고로, 손바닥 전체를 붙이는 것도 잘못된 가이드는 아닙니다. ^^ 아래 사진을 확인 해 주세요. 아마도 윗부분 손모양과, 아랫부분 손모양의 차이점을 문의하고 계신 것 같아요. 맞죠?😊
차이점이 느껴지나요? 직접 따라해보시면 금방 감이 올 거예요.
아래 사진을 자세히 살펴봐주세요. 손가락 끝을 꾹 누르면 손가락이 살짝 들리며 손바닥이 아치모양으로 바뀌고, 무게를 더 잘 버텨낼 수 있게 됩니다. 유럽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높은 천장의 아치형 건물을 생각해보시면 금방 이해가 되 될거예요. 참고로 손바닥에서 손가락으로 이어지는 관절부분은 바닥과 닿아있습니다.
(바닥과 닿은 부분 ! 손가락 끝, 손가락과 이어지는 손바닥 관절, 손목과 이어지는 손바닥 관절)
그렇다고 해서 위의 자세가 잘못된 것은 결코 아닙니다. 플랭크나 차투랑가의 경우, 다운독 자세에 비해서 상체로 무게중심이 많이 쏠리기 때문에, 이를 잘 지지해줄 수 있는 더욱 튼튼한 손모양의 구조가 필요한 것 뿐이에요.
플랭크 차투랑가 다운독
홈수련에 도움이 되길 바래요!
랜선요기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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